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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3단계 : 도시 봉쇄 수준, 모든 일상과 경제활동 중단
거리두기 3단계 : 도시 봉쇄 수준, 모든 일상과 경제활동 중단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상향되죠. 앞서 지난 주말부터 서울시에서는 밤9시 이후 서울 멈춤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 서울시 대중교통 21시부터 30% 감축 운행, 혼잡도 고려하여 탄력적 운행할 것
- 병상가동률 90% 넘어, 컨테이너 임시 병상 설치까지 고려 계획
- 67년 만에 재야의 종소리 타종 행사 취소, 아이디어 모으는 중
- 3단계는 사실상 도시 봉쇄 수준, 3단계만큼은 막을 것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8일 00시부터 2.5단계로 상향되는데. 서울시는 지난 주말부터 선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9시를 선택한 이유
연말연시는 저녁시간대 시민들의 모임이 집중되는 시기입니다.
이러다 보면 결국 저희들이 3밀이라고 하는데, 감염에 아주 취약한 밀접, 밀폐 밀집 환경이 심화될 수밖에 없고요. 연말 연시 우리가 그동안 해 왔던 모임을 최대한 줄이고 이동을 최소화하자는 이런 취지가 있었고요.
그리고 방역을 할 때 위생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대부분 시민들이 생업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택해서 민생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방역의 효과를 최대한 끌어올리고자 하는 고민이 있었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2.5단계는 3주간 운영한다.
이전에는 유흥업소 5종만 닫았는데 노래연습장이라든지, 요새 또 실내 체육시설에서 감염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실내 체육시설이라든지 학원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추가해서 집합 금지를 하게 되는 것이다.
힘들어하고 계시는 분들이 자영업자, 소상공인 분들인데 이번에 이렇게 9시되면 문닫으라고 하니까 반발은 좀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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