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가 다시 한 번 결단을 내렸다. 고물가와 난방비, 식료품비, 보험료까지 줄줄이 오르는 이 시기에 시민 한 사람당 30만 원을 지급하는 민생회복지원금 정책을 공식 발표했다. 소득과 상관없이, 나이나 직업과 무관하게 전 시민에게 동일하게 지급되는 방식이다. 말 그대로 지금의 생활 위기를 함께 넘기자는 메시지가 담긴 정책이다. 나 역시 요즘 장을 볼 때마다 계산대 앞에서 한숨이 먼저 나온다. 예전엔 장바구니에 크게 신경 쓰지 않던 우유, 계란, 라면 몇 개만 담아도 체감 가격은 확실히 다르다. 여기에 겨울철 난방비 고지서까지 더해지면 가계의 숨통은 급격히 조여 온다. 이런 상황에서 지자체가 현금성 지원을 결정했다는 소식은 단순한 뉴스가 아니라 생활에 직접 닿는 정보다. 이번 정읍시 민생회복지원금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