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스님 집 현각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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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스님 집 현각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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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스님 집 현각스님

혜민스님 집 현각스님

논란에 휩싸인 혜민스님이 입장을 밝혔네요. 혜민스님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며칠 사이의 일들에 마음이 무겁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하버드 출신 미국인 승려로 알려진 스님을 보면 혜민스님과 현각스님일 것이다. 온앤오프 방송에 혜민스님이 출연했는데요. 특히 혜민스님의 집이 공개 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가 들끓고 있습니다.

현각 스님은 2016년 한국 불교를 강하게 비판하고 떠나셨다. 현재는 독일 레겐스 부르크에 있으면서 현지인 대상으로 한국식 불교를 포교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현각스님은 온앤오프 예능 프로에서 혜민스님 집을 공개 후, 행동에 대해서 비판을 하는 글을 SNS에 올렸다.

또한 현각스님의 SNS글을 보면 '한국 불교는 정말 X같다'라는 강한 비판의 글이 많다.

현각 스님은 예일대와 하버드 대학원에서 공부를 하고 숭산 큰 스님의 법문을 듣고 출가 결심을 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한국 불교를 세계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신 분이다.

 

그는 "지금까지 출가 수행자로서 제가 할 수 있는 세상에 불법을 전하려 노력해왔습니다.하지만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많은 분들게 불편함을 드렸습니다.승려의 본분사를 다하지 못한 저의 잘못이 큽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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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번 일로 상처받고 실망하신 모든 분들께 참회합니다.저는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내려놓고,대중 선원으로 돌아가 부처님 말씀들 다시 공부하고 수행 기도 정진하겠습니다"라며 외부 활동 중단을 시사했다.

 

그러면서 "초심으로 돌아가서 부족했던 저의 모습을 돌아보고 수행자의 본질인 마음공부를 다시 깊이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2016년 조계종으로 대변되는 한국 불교를 강도 높게 비판하고 떠난 '푸른 눈의 수행자' 현각스님이 15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혜민스님을 직격하고 나선건데요.

혜민스님은 최근 한 방송에서 소위 '남산타워 뷰'의 서울 도심 자택을 공개한 것 등을 두고 논란이 돼 왔던거죠.

현각스님은 이날 페이스북 게시글에 혜민스님 사진과 함께 "연애인 뿐이다"며 "일체 석가모니의 가르침 전혀 모르는 도둑놈뿐이야"라고 비판했는데요.

아울러 "그는 더는 저의 일들로 지금 이시간에도 분초를 다투며 산중에서 수행정진하시는 많은 스님들과 기도하시는 불자들에게 누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대한민국 모두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힘든 시기에 저의 부족함으로 실망을 드려 거듭 참회합니다" 라며 글을 마무리 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하지만 혜민스님이 남긴 장문의 페이스북 글 속에서는 건물주 논란 및 건물 매각 방식 논란, 무소유와는 동떨어진 고가의 전자기기 사용과 서울 도심 한복판 공유 오피스 이용, 잦은 방송 출연 등 스님과는 거리가 먼 모습으로 인해 제기된 여러 가지 의혹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찾아볼 수 없다.

 

혜민스님의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루뭉술하게 써놓고 튀는건가" "해명은 하고가야지" "풀소유 스님" "더 걸리기전에 도망가는 모양새" "애초에 스님이 아니었던 것 같음"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 7일 혜민스님은 tvN'온앤오프'에서 절이 아닌 남산 뷰 서울 단독주택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후 누리꾼들 사이에서 "무소유를 주장한 스님답지 못하다"며 논란이 일기 시작했다.

 

그리고 지난 15일 현각 스님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혜민스님을 향해 "석(속)지마, 연예인일 뿐이다. 일체 석가모니 가르침 전혀 모르는 도둑놈일 뿐이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팔아먹는 지옥으로 가고 있는 기생충일 뿐"이라고 비판해 논란은 더욱 커졌다.

 

한편 혜민스님은 16일 지인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내려놓겠다"며 참회의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