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지원금 얼마 가능? [보건소 금연클릭닉] 금연 후 신체변화
금연지원금 얼마 가능? [보건소 금연클릭닉] 금연 후 신체변화
나라에서 운영하고 무료입니다!! 금연지원금은 현재는 별도로 없고 관련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되는 부분이 지원금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 금연을 하면 지원금을 준다는 말인데, 지원금은 얼마인지 어떻게 진행을 할 수 있는지 대부분 모르실 겁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1. 금연 지원금 아무나 받을 수 있을까?
각 지역 보건소에 방문하여 금연 클리닉을 신청하셔야 합니다. 신청 후 금연에 관련된 교육을 받으면서 개인이 금연을 진행해야 합니다.
지원금은 기간마다 정해져 있으며 12개월 동안 금연에 성공한 사람은 10만 원, 24개월은 20만 원, 36개월은 30만 원을 지원받습니다. 그래서 총 60만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현재 모든 보건소에서 진행하지는 않으며 각 지역 보건소에 연락을 하여 문의한 후 진행하셔야 합니다.
금연 지원금은 흡연 단속을 통해 마련한 과태료로 지원된다.
서비스 신청
금연상담서비스, CO 또는 코티닌 측정, 금연보조제, 행동요법
금연치료서비스 등을 6개월 동안 무료로 제공
금연 지원금 외에 6개월간 무료로 금연 상담 서비스를 9회 받을 수 있습니다. 처음 1~2회 상담을 받을 때는 본인 부담금이 20% 있지만 프로그램을 모두 이수하게 되면 전액 환불을 받게 됩니다.
금연지원금 조회 및 신청
또, 상담을 받으면서 금연과 관련돼 행동요법에 대해 배우게 되며 니코틴 패치 및 껌을 제공받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보조제를 구입하려면 비용이 들지만 상담을 받으면서 무료로 제공도 받으니 일석이조입니다.
입원환자일 경우 무료로 제공되니
병원에 입원하신 경우 금연도전해 보세요
금연 후 시간 | 건강 이득 효과 |
20분 | 혈압과 맥박이 낮아집니다. |
하루 | 혈중 산소량이 정상 수준으로 상승하고 일산화탄소량이 정상 수준으로 감소합니다. |
2주~3달 | 혈액순환과 폐 기능이 좋아집니다. |
1달~9달 | 흡연으로 인한 기침, 숨찬 증상들이 줄어듭니다. |
1년 | 심근경색 발생 위험이 흡연자보다 절반 가까이 상당히 감소합니다. |
2년~5년 |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비흡연자와 비슷해집니다. |
5년 | 구강, 인후, 식도, 방광에 암이 생길 확률이 흡연자보다 절반으로 감소합니다. |
10년 | 폐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흡연자보다 절반으로 감소합니다. |
11년 이상 | 여성의 경우, 한 번도 담배를 피우지 않은 사람과 전체 암 발생 위험도가 비슷해집니다. |
15년 | 관상동맥질환에 걸릴 위험이 한 번도 담배를 피우지 않은 사람과 비슷해집니다. |
20년 | 여성에서 전체 사망 위험이 한 번도 담배를 피우지 않은 사람과 비슷해집니다. |
21년 이상 | 남성에서 전체 암 발생 위험이 한 번도 담배를 피우지 않은 사람과 비슷해집니다. |
호주의 금연 가이드라인에서는, 금연 욕구를 다스리기 위한 방법으로 4D를 제안하였습니다.
1. Delay(욕구 지연하기): 흡연 욕구는 실제 흡연을 하거나 하지 않거나 상관없이 몇 분이 지나면 사라질 것이기 때문에 이를 미리 인식하고 흡연 욕구가 생겼을 때 바로 반응하지 않고, 참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냥 참을 수 없는 경우에는 무설탕 껌이나 신선한 채소, 해바라기 씨와 같은 간식을 준비하여 활용할 것을 권합니다.
2. Drink water(물 마시기): 시원한 물이 입 속의 감각을 다르게 하여 흡연의 욕구를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Do something different(주의 전환하기): 흡연 욕구가 생겼을 때 다른 활동을 하여 주의를 전환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운동이나 가벼운 샤워, 좋아하는 취미 활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4. Deep breathing(심호흡하기): 심호흡은 대부분의 흡연자가 연기를 깊숙이 들이마시는 습관을 대체하여 오히려 뇌에 더 많은 산소를 공급하면서도 흡연 욕구와 금단 증상을 완화하는 아주 좋은 방법이 됩니다.
이와 함께, 생활 속에서 마주치는 유혹을 피하기 위해 흡연 자리나 술자리는 피하고, 술이나 커피 대신 물이나 주스를 마시며,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니는 등의 운동을 시작하여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