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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신청 마감 얼마나 신청했나?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신청 마감 알아볼께요.
‘집중 처리기간’ 운영으로 전체 신청 건의 50% 이상 처리.지급하였습니다. 8월 내 전체 신청 건에 대한 지급 완료에 최대한 노력한다고 하는데요. 하루 가급한 분들의 입장에서 최대한 빨리 지급되길 기대해 봅니다. 솔직히 이렇게 지급이 늦어진 것에 조금은 실망을 했습니다. 일처리를 이렇게 못할 수 있나?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코로나19로 인해 소득 또는 매출이 감소한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프리랜서, 영세 자영업자 등의 생계안정을 지원하는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신청을 7월 20일 마감한 결과, 잠정적으로 총 신청 건수가 176만 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예상했던 114만 명보다
약 62만 명 신청이 더 많이 접수된 것으로
목표 인원 대비 약 1.5배에 달하는 수치다.
신청 건수 중에는
영세 자영업자가 110만건(62.4%)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특고.프리랜서와 무급휴직자는 각각 59만 건(33.5%), 7만건(4.1%)을 차지한다.
고용노동부는 신속한 지원금 지급을 위해 지난 3주간(6.29~7.20) 전 직원이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업무를 하는 ‘집중 처리기간’을 운영하는 등 처리와 지급에 속도를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이 결과, 지난달 다소 주춤하던 지급 속도는 이번 달에 상당히 개선되어 7.20일 기준 처리율은 51.6%, 지급율은 58.1%로 늘었다.
고용노동부는 당초 예상보다 급격히 증가한 신청으로 인해 지원금 지급이 일부 지연되고 있으나, 8월말까지는 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갑 고용부 장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출과 소득이 감소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영세 자영업자, 무급휴직자분들이 얼마나 많은지를 다시 한번 느꼈다”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께 작은 도움이나마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금이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