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럽지' 혜림♥신민철 "공개연애1일차", 혜림 나이/남자친구/한국외대/원더걸스/인스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해당 내용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는 아래 기사에서 확인해 보세요. 항상 감사하고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화이팅!!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7년째 연애 중인 원더걸스 혜림과 태권도 선수 신민철 커플이 나왔습니다. 특히 지난 화이트데이에 포털 메인을 장식하며 공개 연애 1일 차 선언을 한 두 사람의 모습을 볼 수 있어 기대인데요.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측은 4일 공개 연애 1일 차 원더걸스 혜림과 남친 신민철 커플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달 14일 깜짝 공개 연애 선언과 파파라치 컷까지 공개되며 큰 관심을 모은 혜림과 신민철 커플이 ‘부럽지’를 통해 7년 간의 비밀 연애 스토리와 첫 공개 연애 모습들을 최초로 공개합니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혜림-신민철 커플의 비밀 연애가 공개 연애가 되는 리얼한 순간들이 담길 것이 예고돼 더욱 기대를 모았다.
매니저를 통해 포털 메인을 장식한 자신들의 열애 기사를 본 혜림은 “꿈꾸고 있는 것 같아”라며 깜짝 놀라면서도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남자친구 신민철도 “신기하다”라며 어안이 벙벙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열애 사실이 공개된 직후 수많은 지인들로부터 연락을 받은 혜림-신민철 커플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애정 넘치는 투샷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머리를 맞대고 스마트폰을 보고 있는 모습과 마주보며 미소를 짓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앞으로 어떤 ‘부럽지 샷’들이 펼쳐질지 기대를 끌어올린다. ‘부럽지’ 커플 중 가장 오래된 혜림-신민철 커플의 첫 공개 연애 스토리는 오는 6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름 혜림
본명 우혜림 (禹惠林 / Woo Hye Rim)
영어 활동명 LIM
출생 1992년 9월 1일 (27세) 서울특별시
키 165cm 몸무게 50kg 혈액형 O형
가족 아버지 우종필, 어머니, 오빠
학력
Delia School of Canada, Hong Kong (졸업)
리라아트고등학교 실용음악과 (졸업)
한국외국어대학교 EICC학과(17학번) (재학)
소속그룹 원더걸스
데뷔일 2010년 2월 5일 데뷔일로부터 +3711일째
데뷔 앨범 2010년 원더걸스 미니 1집 2 Different Tears
포지션 서브보컬, 리드래퍼
소속 rrr엔터테인먼트
종교 개신교
혜림은 대한민국의 가수이다.
올해 나이는 1992년 9월1일생으로 29세다.(만27세)
원더걸스의 멤버. 원더걸스의 마지막 합류 멤버이자 막내로 포지션은 서브보컬과 리드래퍼를 담당하였고 2020년 1월 25일 계약 만료로 JYP 엔터테인먼트를 나왔죠.
혜림 남자친구/신민철
혜림 남자친구, 알고보니 태권도 선수 신민철 “7년째 열애중”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열애 중이다. 혜림 소속사 르 엔터테인먼트 측은 3월 14일 오후 뉴스엔에 "혜림이 신민철 선수와 7년째 열애 중이다"고 말했는데요. 혜림과 남자친구인 신민철 선수는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본격적으로 열애를 공개할 예정. 르 엔터테인먼트 측은 '부러우면 지는거다' 출연과 관련 "아직 촬영 초기 단계다"고 전했다.
한편 신민철 선수는 혜림보다 6살 연상인 1986년생으로 익스트림 태권도 팀 미르메 대표다. 혜림씨가 아주 관리를 잘 하네요. 7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비밀 연예를 하고요.
혜림 신민철 축하합니다.
혜림 한국외대
나도 이제 한국외대 동문, 17학번 새내기 혜림입니다.
스무 살 때, 그녀 역시 또래의 친구들처럼 교정을 누비며 싱그러운 캠퍼스 라이프를 즐기고 싶었다. 하지만 현실은 여의치 않았는데, 그녀는 직업이 있었기 때문이다. 올해 스물여섯이 된 혜림은 화려한 무대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하는 대신 대학 강의실에 앉아 강의를 듣고, 같은 고민을 가진 친구들과 성실하게 꿈을 향해 앞으로 나아간다.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출발선에 선 원더걸스 출신의 가수 혜림을 만났다. 오래 품어 온 꿈에 한걸음 다가선그녀에게서 무한한 가능성을 보았다.
한국외대 EICC(국제회의통역번역커뮤니케이션)학과 17학번 새내기가 됐습니다. 대학 생활에 대한 기대와 두려움이 교차할 것 같은데요?
오랫동안 바라고 기다려 온 일이라 두려움보다는 기대가 커요. 늘 학업에 대한 열망이 있었어요. 2011년에 입학했어야 했는데, 당시는 활동 중이어서 학교에 다닐 상황이 아니었어요. 10년 동안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활동한 것도 감사하지만, 또 다른 분야를 조금 더 깊고 넓게 알고 싶었어요. 평범한 캠퍼스라이프도 궁금했고요. 제 삶 전체를 두고 멀리 봤을 때, 더 늦기 전에 ‘지금이다’라는 생각에 대학생활에 도전했어요.
수업 참여, 캠퍼스 산책 등 대학 생활을 직접 해본 소감을 들려주세요. 혜림 씨는 공인이다 보니 이 모든것이 좀 더 특별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동기들이 모두 저보다 어리잖아요. 개강 전에는 막연하게 ‘동생 같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학교에 와보니 예상과 전혀 달라요. 다들 예의바르고 성숙해서 나이 차이를 잘 느끼지 못해요. 학업을 대하는 자세도 진지해서 동기들이 굉장히 멋있게 느껴지더라고요. 연예인라고 해서 어렵게 생각하거나 특별하게 대하지 않고, 평범하고 친근하게 대해주는 점도 좋아요. 동기들과 많이 친해지고 싶어서 한 마디라도 더 건네고, 모바일 메신저로 먼저 연락하기도 해요. 단체 채팅방도 벌써 2개나 있어요. 학교 후드 티 입고 수업 들으러 오는 것도 무척 좋아요. 곧 있으면 과 점퍼가 나올 텐데 기대돼요. 공강 때는 전공 친구와 코인 노래방에 가봤어요. 학교생활 뿐 아니라 요즘 저를 둘러싼 모든 일상에 굉장히 만족해요. 학교 입학이 결정되고 나서 학교 근처로 이사를 왔어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내리 수업이 있고, 오전 9시에 시작하는 1교시 수업이 많아 이동시간을 줄이고 싶었거든요. 익숙한 동네를 떠나온 탓에 처음에는 조금 낯설었지만 금세 적응해서 지금은 오래 전부터 살던 동네 같아요.
대부분의 연예인이 방송 관련 학과에 입학하잖아요. 그런 면에서 방송관련 학과가 아닌 한국외대 EICC학과를 선택한 점이 의외예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그룹 활동을 하면서 개인적으로는 언어 관련 섭외가 많았어요. 그러면서 제가 언어 관련 일에 흥미를 느끼고 재미있어하는 걸 새삼 깨달았죠. 일을 하는 과정에서 부족한 점도 발견하고요. 보다 체계적으로 배워서 관련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입시 준비를 시작했어요. 학교와 학과는 두 번 고민하지 않고 결정했고요. 언어 관련 학교는 한국외대가 최고로 손꼽히고, 영어영문학 전공인 가운데 EICC학과는 한국외대 한 곳뿐이거든요.
한국외대 EICC학과에 입학하기 위해 언제부터, 어떻게입시를 준비했는지도 궁금해요.
1~2년 전 즈음 혼자 학교에 온 적이 있어요. 입학은 하고 싶은데 방법이나 입시 과정을 잘 몰랐죠. 전화보다 직접 방문하는 게 낫겠다 싶어 찾아왔어요. 학교 본관에서 궁금한 것을 묻고 안내책자도 꼼꼼히 챙겼어요. 그러면서도 정말 입학하게 될 줄은 몰랐어요. 우연찮게 한국외대를 졸업한 선배님들을 알게 돼서 조언을 들을 기회도 생겼어요. 토익·토플 교재를 사서 공부하고, 영화를 보거나 책 읽을 때 모르는 단어는 따로 노트에 적어뒀어요. 사실 언어는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게 실력을 늘리는 데 훨씬 도움이 돼요. 소속사에 다양한 나라에서 온 친구들이 많았는데, 언어는 쓰지 않으면 잊기 쉬우니까 서로 약속하고 일부러 외국어로 말하기도 했어요. 제대로 준비한 건 작년 7월부터예요. 영어 면접을 준비하느라 영어신문을 구독해서 매일 열심히 공부했어요.
한국외대 EICC학과에서는 어떤 공부를 하고, 졸업하면 어떤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 궁금합니다.
우리 EICC학과는 국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를 양성하는 곳이에요. 모든수업이 영어로 진행되고요. 우수한 통번역 실무능력을 가지고 국제기구나 공공기관, 또 대기업 등에서 활동하게 될 거예요. 입학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저 역시 막연하게 아는 부분이에요. 사실 가장 궁금한 내용이기도 하고요. 이미 사회에서 자리를 잡은 선배님들을 만나고 싶어요. 그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막연하던 부분이 어느 정도 윤곽이 잡힐 거 같아요.
굳이 EICC학과를 언급하지 않더라도 기본적으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자 힘쓰는 것이 바로 한국외대의 경쟁력입니다.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광둥어 등 이미 4개 국어에 능통한 혜림 씨에게 한국외대에서의 대학 생활은 한계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무한한 가능성을 가져다 줄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대학 생활을 통해 기대하는 것과 이루고 싶은 것은 무엇이며, 대학 생활을 알차게 보내기 위한 다짐 등 마음가짐을 알려주세요.
방송과 음악 활동을 병행하고 있지만 지금은 학업에 충실하고 싶어요. 학업에 충실하려면 ‘일단 기본을 잘 지키자’라는 게 제목표예요. 거창한 목표를 잡으면 그 무게에 짓눌려 오히려 실천하기 쉽지 않을 거 같아서요. 제가 생각하는 기본은 첫째로 지각하지 않기, 두 번째는 과제 빠지지 않고 제 시간에 내기입니다. 사실 기본을 지키는 것이 가장 어렵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기본만 지켜도 절반은 성공하는 셈이고요. 아직까지 지각도 한번 하지 않았고, 6월까지 제출해야 하는 과제 6개를 미리 제출했어요. 과제가 생각보다 많아서 지난 주말에는 집 밖으로 나가지 않고 과제만 했어요. 개강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기도 하겠지만 지금은 의욕이 충만한 상태입니다.
앞으로 학업과 방송활동을 병행해야 할텐데 가수 혜림의 활동 계획은 어떻게 되는 지 알려주세요.
방송도 학업에 방해되지 않는 한 나름대로 성실하게 할 생각이에요. 일을 한다면 학교 수업이 없는 금요일이 되겠죠? 당장 이번 주 금요일부터는 KBS World의 라는 프로그램에서 갓세븐 멤버 뱀뱀과 함께 짤막한 뉴스를 영어로 진행하기로 했어요.
많은 한국외대 동문들이 방송계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혜림 씨는 나중에 어떤 사람이되고 싶은가요? 이루고 싶은 꿈을 알려주세요.
학교를 졸업한 후 제가 어떤 모습이 되어 있을지 저 역시 궁금해요. 일단 지금은 드디어 원하는 공부를 시작하고, 제가 보지 못했던 것을 알게 되면서 앞으로 뭘 하고 싶은지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사람은 꿈을 품고있어야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싶은 마음이 들잖아요. 어릴 때 가수의 꿈을 꾸고, 그 꿈을 구현했어요. 이제 두 번째 꿈을 찾고, 그 꿈을 구체화하고 싶어서 대학교에 왔다고 이야기하면 정확할 것 같아요. 막연하지만 국제회의 전문가가 되거나, 외교부에서 일하는 모습을 그려봐요. 상상만으로도 엄청좋네요. 교수님들을 뵈면서 무척 근사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대학원에 진학해 공부를 더 많이 해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도 재미있을 거 같아요. 일단 중요한 건 당장 주어진 일부터 열심히 할래요. 다음 주에 한 학기에 한 번씩 신입생 세미나가 있어요. 교수님과 일대일로 상담하는 시간인데요, 열심히 질문을 준비해 봐야겠어요(웃음).
그렇다...혜림 그녀는 엘리트였다.
혜림 원더걸스
혜림 합류 당시, 활동을 중지한 멤버가 외모도 되고 인기가 많은 선미였던데다가, 타 멤버들에 비해 예쁘지 않은 외모 때문에 데뷔 후 현재까지도 큰 인기를 얻지 못했지만, 겸손한 성격과 아기같은 표정으로 원더풀 내에서는 굉장히 귀여움을 받았다. 뭐 그래도 팬덤이 그녀의 파트에서 응원구호도 많이 넣어주는 등 많이 푸시해주고 있으니 그나마 다행일지도 모른다. 선미가 활중을 하고 투입된 멤버라 일반인들이나 안티들은 둘의 사이가 좋을 리가 없다 생각하겠지만 실제 둘의 사이는 정말 좋다. 연습생 시절부터 절친이었다고 하며 선미가 원더걸스에 돌아온 뒤에도 둘이 자주 붙어 있는 모습이 보인다.
2 Different Tears로 데뷔를 하긴 했는데 영 어색한 보컬 때문에 합류 논란을 없애기는 커녕, 실력 논란까지 추가되어 상당히 많은 욕을 먹었다. 게다가 점차 한국 활동을 안 하게 되어 인기가 점점 내려가는 원더걸스의 상황에서 선미 활동중단까지 일어난 탓에 혜림은 합류 후 한동안 원더걸스 팬들로부터 외면을 받기도 했다. 합류 후 그룹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합류 논란이 급격히 사라진 유빈과 정 반대의 상황이었던 것.
혜림이 원더걸스에 합류 후 곧바로 miss A가 데뷔해 'Bad girl Good girl'로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되면서 혜림이 Miss A에 그대로 데뷔할 수 있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얘기하는 의견도 있지만 miss A도 그 이후에는 수지 외에는 인기가 아쉽다는 상황을 볼 때 어디까지나 가정론에 불과하다. 결국 2018년에는 페이와 수지만 JYP에 남고 그룹이 해체되었으니 혜림의 원더걸스 행은 결과적으로는 좋은 선택이 되었다.
'부럽지' 혜림♥신민철 "공개연애1일차", 혜림 나이/남자친구/한국외대/원더걸스/인스타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혜림의 원걸 자리 잡기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팬덤 내에서 혜림을 원걸 멤버로 인정하는 반응이 늘어나기 시작했고 정규 2집에서 2DT 시절보다 나아진 보컬에 G.N.O, Girls Girls, Act cool 등의 노래에서 랩을 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랩퍼 혜림이 두각을 드러낸다. 특히 산이가 피쳐링한 노래 Act Cool은 그녀의 솔로곡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의가 있는 편. 이 노래를 계기로 여전히 남아 있던 팬덤 내에서 혜림에 대한 안 좋은 반응이 크게 사라지고, 긍정적인 반응이 늘어났다.이 곡에 대해 반응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까는 쪽에서는 슈퍼스타K에서 랩의 라임드립을 치던 박진영이 프로듀싱한 그룹의 멤버가 이런 랩을 하는 게 어이가 없으며 할말이 얼마나 없으면 가사에 4개국어 드립까지 나오냐는 반응이지만 좋다는 쪽에서는 센스있고 귀엽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꽤 긍정적이었는지 정규 3집에서 솔로곡 'OPPA'[19]가 수록되었으며 유빈의 랩과 혜림의 랩 위주의 파트로 구성된 'Back'이 수록되었다. Back이나 OPPA에서는 깔끔한 톤에 정확한 딕션을 보여주는데 보컬보다는 랩쪽으로 나가는 편이 더 나을 듯 싶다. Candle에서는 팔로알토가 피처링을 맡았는데 혜림이 그의 음악을 좋아하고 그에게 먼저 연락을 했다고 한다. 다만 실제로 팔로알토를 보진 못 했다고 한다.
합류할 당시에는 볼살이 있어서 동글동글한 얼굴이었지만 살이 빠지면서 얼굴이 뾰족해진 적이 있는데, 다행히 '비 마이 베이비'로 컴백할 때는 원상복귀. 머리스타일에 따라 외모의 차이가 굉장히 큰데, 앞머리를 올빽하는 것보다 여신앞머리 스타일로 내리는 것이 더 보기 좋은 편. 그런데, 본인이 올빽하는 것을 좋아하는지, 아니면 회사나 코디가 그것을 좋아하는지 무대에 설 때는 십중팔구 앞머리를 몽땅 뒤로 넘기고 나온다.
2013년 10월 10일, Soldiers of Light 앨범에 수록된 Cry Of Love을 피처링했다.
2014년 7월 31일, 예은의 솔로앨범 'me?'의 1번 트랙 Iron Girl에 참여했다. 랩 메이킹과 래핑을 맡았는데, 호소력있는 가사와 쫄깃한 랩이 조화를 이루어 Act Cool에서 보여준 끼를 다시 한번 증명하며 대중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었다.
2015년, 리더 선예와 안소희의 탈퇴로 원더걸스는 4인조 걸 밴드로 탈바꿈하였고, 혜림은 기타 포지션을 맡게 되었다. 7월 23일 티저 영상이 공개되었다. 반응은 대체로 '괜찮다, 무난하다'는 반응. 애초에 기타라는 악기가 단기간에 실력이 확 올라가는 악기도 아니고, 박진영의 무리한 컨셉으로 연습기간이 많지 않았기 때문. 입문자가 저 정도로 연주하는 것은 대단한 것이라는 평가가 많다. 사용하는 악기는 일렉기타의 전설적인 명기인 펜더 스트라토캐스터에 마샬 앰프라는 전통적인 조합이다.
여담으로, 선미의 재즈베이스에 이어 혜림이 스트랫을 들고 나오자 락덕들 사이에서는 '박진영이 펜더 마니아인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그런데 인스타그램에는 또 다른 스트랫과 텔레캐스터로 연습하는 사진도 있는 걸 보면 본인이 펜더빠인 모양. 하지만 무대에서는 프리스타일이라는 장르의 컨셉에 맞춰 스타인버거 시냅스 ST-2FPA모델을 사용한다.
2015년 8월 3일 공개되는 원더걸스 정규 3집 REBOOT 앨범에서 3개 트랙의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했다. 2번 트랙 CANDLE(Frants와 공동. feat. 팔로알토), 8번 트랙 Back(유빈, 이토요와 공동. 유빈과 함께 랩메이킹), 9번 트랙 OPPA(Frants와 공동). 랩 실력도 가창력도 2DT 시절보다 상당히 나아진 것이 눈에 띈다.
2015년 컴백을 앞두고 단발머리로 다시 한 번 머리스타일에 변화를 주었다. 선예와 마찬가지로 장발머리보다 평가가 더 좋은 편으로 이후 활동에서도 단발머리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살이 빠지냐 안 빠지냐에 따라 얼굴 변화가 큰 멤버이다. 2015년 중순기 단발과 많이 살빠진 모습을 보여줌과 함께 리즈를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일명 스튜어디스 머리라고 불리는 올림머리도 잘 어울린다. REBOOT 활동 때는 여신앞머리와 스튜어디스 머리의 비율이 5대 5정도였고 반응도 좋았다.
기본적으로는 유빈, 선미보다 톤이 높고 예은, 선예, 소희보다는 톤이 낮은 상당히 애매한 음역대를 가졌는데 이 때문에 데뷔 초에는 보컬의 무개성과 언니들의 우월한 실력에 가려져 그만 소희와 마찬가지로 실력 논란을 크게 겪게 되었다. 후에 소희가 탈퇴한 뒤, Tell Me 무대에서는 소희 파트를 맡고 있는데 소희 특유의 가늘고 높은 톤 때문에 제대로 커버치지를 못 한다. 반면에 랩퍼로서는 유빈보다 높은 톤이 오히려 도움이 되어 낮은 톤의 랩을 하는 유빈과는 또 다른 느낌의 랩을 보여줘 유빈과의 랩 조합이 꽤 괜찮은 편이다. 최소한 리드래퍼로서는 보컬보다 더 나은 편. 실력 논란을 의식했는지 2012년 컴백했을 때는 소희와 마찬가지로 최소한 본인의 파트만큼은 나쁘지 않게 소화했다. 2015년 정규 3집부터는 창법에 약간 변화를 주어 살짝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데 그 덕에 보컬에 개성이 생기면서 더욱 실력 상승이 눈에 띄었다.
타이틀곡에서는 오로지 서브보컬만 맡아서 대중들에게는 서브보컬로만 인식되어 있으나 수록곡들에서는 그녀의 랩이 수록된 곡들이 꽤 되며 타이틀곡 외에 음방에서 활동한 적이 있는 G.N.O, Girls Girls, Candle 등의 활동곡에서 랩 실력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싱글 4집 타이틀곡 'Why So Lonely'에서 드디어 타이틀곡에 혜림의 랩이 포함되었다.
2016년 4월 3일 JYP 듀엣매치의 첫번째 주자로 나오게 되었다. 파트너는 버나드 박, 노래 제목은 '니가 보인다'이다. 4월 3일 방송된 K팝 스타 시즌5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며 같은 날 오후 8시에 음원도 발매되었다.
2016년 새로 나올 원더걸스 앨범 선공개곡인 '아름다운 그대에게'와 타이틀곡 'Why So lonely'의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또한 이 노래에 혜림의 랩이 들어있어서 혜림은 데뷔 7년만에 드디어 타이틀곡에 자신의 랩이 실렸다.
2017년 1월 26일 원더걸스 해체를 알렸다. 유빈과 함께 JYP에는 남아 있는다고.
많이 고생하고 많은 활동을 한 원더걸스 혜림이었습니다.
혜림 인스타입니다.
https://www.instagram.com/wg_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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