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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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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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루나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해당 내용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는 아래 기사에서 확인해 보세요. 항상 감사하고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화이팅!!

실력파 가수의 재발견

지난 5년 동안 < 복면가왕 >이 남긴 큰 의의는 실력 있는 가수들의 재발견이었다.  2015년 김연우(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2016년 국카스텐 하현우(우리동네 음악대장) 등 방송 첫 2년간을 빛낸 주요 가왕들의 탄생은 < 복면가왕 > 초창기 인기의 기폭제가 되었는데요. 

루나(f(X)),  솔지(EXID), 규현(슈퍼주니어) 등은 매회 빼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기존 아이돌 그룹 멤버에 대한 편견을 허무는데 일조하기도 했다. 이밖에 이석훈(SG워너비), 선우정아, 뮤지(UV), 이원석(데이브레이크)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명인들의 등장은 시청자들이 미처 알지 못했던 숨은 능력자들을 수면 위로 꺼냈다는 측면에서 환영합니다. 

홍지민, 차지연 등 뮤지컬 스타들을 비롯해서 평소 노래솜씨를 가늠하기 어려웠던 래퍼들의 깜짝 활약, 그리고 밀젠코 마티예비치(스틸하트), 폴 포츠 등 해외 유명 음악인들의 멋진 무대를 소개하는 등 그저 경연에만 머물지 않고 다양한 능력자들을 TV속으로 끌어내는 좋은 역할을 담당해주기도 했습니다.  

한편, 루나는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 ‘미스터리 음악쇼-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 5주년 특집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특별한 무대를 꾸몄는데요. ‘복면가왕’ 5주년 특집을 기념하는 스페셜 오프닝 무대에 다시 한 번 가면을 쓰고 등장한 루나는 권인하와 함께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열창했다. 

이어 124대 가왕 자리를 지키고 있는 ‘주윤발’을 향해 “떨지 마시고 가왕자리 지키세요”라는 깜짝 응원도 잊지 않았다. 또, 이날 판정단으로도 활약한 루나는 풍부한 리액션과 날카로운 추리를 선보이며 깨알 같은 존재감을 뽐냈다. 한편, 루나는 드라마 OST, 리메이크 음원 등 활발한 가수 활동뿐 아니라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을 펼치며 지난해부터 뮤지컬 ‘맘마미아’로 관객과 만나왔다. 이 외에도 뷰티 콘텐츠 활동까지 겸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맹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