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도곡동 타워팰리스 :: 코로나 확진자 [직방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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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도곡동 타워팰리스 :: 코로나 확진자 [직방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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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도곡동 타워팰리스 :: 코로나 확진자 [직방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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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타워팰리스에서 28일과 29일에 연달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각각 서로 다른 2대동에 거주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타워팰리스는 총 7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2명의 확진자 중 1명은 지하에 마트를 비롯한 근린시설이 있는 F동에서 나왔다. 또 다른 확진자는 D동에서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F동은 지하철역과도 연계돼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어서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할 전망이다. 

강남구청은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2개동의 현관과 복도, 엘레베이터, 주차장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아울러 강남구는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강남구보건소에서 해당 2개동 거주민 전체에 대한 검체 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F동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확진자가 나와서 불안한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엘레베이터가 고층용과 저층용으로 나뉘어 있고 엘레베이터도 많은 편이어서 실제 접촉자들은 그리 많지 않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도 커져가고 있다. 청와대 게시판에 지난 2일 게시된 '강남구청의 코로나19 전염병 확산에 대한 개선 요구 및 확진자와 방역에 관한 정보공개청구' 청원에는 이날까지 3670명이 참여했다. 청원인은 "강남구 확진자나 타지역의 강남구 이동동선은 다른 구의 알림이나 기사를 통해 지도를 찾으며 스무고개하는 식으로 알 수 있다"며 "국민이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정도의 정보공개를 청구한다"고 했다. 구청 게시판에도 "확진자 동선 공개가 애매모호해 무슨 편지나 소설을 읽는 기분"이라며 정확한 정보 공개를 요구하는 게시물이 다수 올라왔다. 집값 떨어진다고 역시나 이번도 쉬쉬하네요. 

최근 서울 고급 아파트에서도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서울 성동구 ‘서울숲더샵’아파트에는 지난달 19~20일 입주민 부부가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해당 아파트 관리소장까지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돼 아파트 내 불안이 확산됐다.


이 건물에서 처음으로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달 19일이다. 이 건물 입주민인 A(77·남) 씨는 고열로 한양대병원을 찾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해외여행을 다녀오거나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없어 감염원을 아직 파악하지 못한 상태다. 이튿날인 20일엔 A 씨의 아내 B(76) 씨가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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