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먹튀' 논란 연예인 부부, 이번엔 사기 추가 폭로 나왔다
사진은 이해를 돕기위한 이미지.[123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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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부부 미용실 먹튀 사건 추가 폭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미용실에서 비용을 제대로 지불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된 연예인 부부에 대한 추가 폭로가 나왔습니다. 이번 사건은 더욱 심각한 문제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온라인 게시판에 올라온 폭로
지난 5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연예인 부부 사기단에게서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되었습니다. 작성자 A씨는 연예인 부부가 미용실 먹튀 사건뿐만 아니라 이태리 부티크와 계약을 맺고 허위 및 과대광고를 통해 펀딩을 진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허위 및 과대광고 주장
A씨는 연예인 부부가 광고했던 커리큘럼과 실제 강의 내용이 다르다고 지적했습니다. "애초에 홍보했던 커리큘럼으로 강의가 진행되지 않았고, 이태리 부티크에 소액으로 개인이 발주할 수 없으며 파격적인 금액은 말도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네이버 스토어 입점을 시도한 수강생이 영구 판매 정지 처분을 받아 수입 채널이 막혀버린 사례도 언급했습니다.
추가 피해자와 소송 진행 상황
작성자는 1기 수강생들이 와디즈 측에 커리큘럼과 다른 부분, 백화점 편집샵 보증금 관련 사기 소송이 진행 중임을 알렸지만, 와디즈는 이를 묵인하고 2차 펀딩을 진행해 피해자가 늘어났다고 주장했습니다. 가해자들이 가족 명의로 사업 및 투자 사기를 이어가고 있어 법적인 테두리를 피하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피해 금액 및 법적 문제
현재까지 추산된 피해 금액이 10억 원이 넘으며, 피해자가 모두 모이면 피해 금액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해자들은 교묘하게 본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며 피해자들을 기만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미용실 비용 미지불 의혹
한편, 연예인 부부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미용실에서 가족들과 변호사까지 350만원 상당의 헤어케어를 받고 돈을 지불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 사건이 추가 폭로와 함께 연예계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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