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김민재의 아내 최유라는 여러 배우의 닮은꼴로 언급됩니다. 대표적인 배우로는 이효리, 강혜정, 김태리, 한소희 등이 있습니다. 특히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을 때 이효리와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닮은꼴은 주관적인 의견이므로, 각자 생각하는 닮은 배우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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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최유라 부부의 제주도 일상 공개 🎬
'동상이몽2' 새로운 운명부부 등장 🔴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새로운 운명부부인 배우 김민재와 최유라의 일상이 소개됐다. 결혼 9년 차인 김민재는 영화 '베테랑', '국제시장', '범죄도시3', '범죄도시4' 등으로 유명한 '4천만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현재는 가족이 있는 제주도와 김포 숙소를 오가며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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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의 가족 생활 🔴
김민재의 아내 최유라는 이효리, 강혜정, 한소희 등 닮은꼴로 유명하다. 김민재는 "제주도에서 아내가 요가원을 다녔고, 이효리를 만났는데 자매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자랑했다. 이에 최유라는 "큰일 날 소리 하지 말라"고 응수했다.
김민재는 촬영을 마치고 두 달 만에 제주도 집으로 돌아왔고, 최유라는 덤덤하게 남편을 맞이했다. 딸 김희로와 아들 김도하는 아빠를 낯설어하다가 이내 적응했다.
부부가 운영하는 카페 공개 🔴
김민재, 최유라 부부는 직접 설계한 제주도 집과 함께 운영하는 카페를 공개했다. 최유라는 "집 짓는 데 보통 3개월 걸리지만 우리는 8개월 걸렸다"며, 남편의 즉흥적인 계획 변경으로 인해 많이 싸웠다고 말했다. 하지만 결국 남편은 꿈꾸고 자신은 실행하는 역할로 조화를 이루었다고 전했다.
카페에 대해 김민재는 "장인어른이 빚내서 지어주신 것"이라며 "다 처가 땅이다"라고 밝혔다. 부부의 카페는 소극장이자 아이들을 위한 방과 후 교실로도 운영되는 동네 사랑방이었다. 최유라는 김민재가 설립한 예비적사회기업의 대표로서 카페 운영, 공연 연출, 연기, 키즈 프로그램 운영 등을 하고 있었다.
김민재의 고백과 부부의 극복 이야기 🔴
김민재는 심각한 공황 증상으로 인해 연기를 그만두려고 했던 때를 회상했다. 결혼 1년 차에 무작정 제주도로 가서 최유라의 고향에서 단칸방 생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혼자 살아온 김민재는 아내와의 갈등을 겪었고, 최유라는 산후우울증을 겪기도 했다. 김민재는 가족을 지키고자 부부 상담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민재는 어린 시절의 외로움에 대해서도 고백했다. 7살 이후 아버지와 별거하며 어머니를 보지 못했고, 엄하고 바빴던 아버지 대신 시장 상인들 손에 자랐다고 전했다. 김민재는 결혼 후 시장 상인들에게 먼저 인사를 드렸다고 하며, 그들이 어머니 같은 역할을 해주셨다고 눈물을 보였다.
이번 방송을 통해 김민재와 최유라 부부는 서로를 이해하고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