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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 주니어 “트럼프 지지”에, 케네디家 “가문에 먹칠

정보충전소 2024. 8. 2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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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 대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제3후보’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70)가 23일 대선 후보직을 사퇴하고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대선 경합주인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서 트럼프 후보와 합동 유세도 펼쳤다.

케네디 주니어는 민주당이 배출한 거물 정치인이자 1963년 총격으로 암살된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조카이고 1968년 같은 이유로 숨진 로버트 케네디 전 법무장관의 아들이다. 케네디 주니어의 형제자매는 총 10명이다. 이 중 캐슬린, 코트니, 케리, 크리스, 로리 등 5명은 공동 성명을 내고 “우리는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선 후보 겸 부통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케네디 주니어의 트럼프 후보 지지가 “아버지와 우리 가족이 지켜온 가치에 대한 배신”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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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네디 주니어, 대선 후보 사퇴 및 트럼프 지지 선언 🗳️

    케네디 주니어가 대선 후보직에서 사퇴하며 트럼프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선언했다. CNN 등에 따르면, 그는 "불법 이민, 표현의 자유, 우크라이나 및 중동 전쟁 종식 등 여러 현안에서 트럼프 후보와 뜻을 같이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 발언은 글렌데일 유세에서 나온 것으로, 무대에서 트럼프 후보와 케네디 주니어가 포옹하는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트럼프 후보는 재집권 시 케네디 전 대통령의 암살 시도에 대한 독립적인 새 위원회를 설립하고 모든 관련 문서를 공개하겠다고 약속했다.

    케네디 주니어, 민주당 경선 출마에서 무소속 전환까지 🔄

    케네디 주니어는 지난해 4월, 민주당의 대선 후보 경선에 출마 신청서를 제출하며 정치 행보를 시작했다. 그러나 6개월 후, 그는 "민주당을 떠나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그의 가족들은 케네디 주니어의 대선 출마를 반대해왔으며, 대부분은 바이든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여론조사에서 저조한 지지율과 대선 판세 영향 📊

    워싱턴포스트(WP)와 ABC방송이 18일에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케네디 후보는 5%의 지지를 얻었다.

     

    이는 해리스 후보(47%)와 트럼프 후보(44%)와 비교해 크게 낮은 수치다. 뉴욕타임스(NYT) 등 주요 언론은 그의 지지율이 낮았기 때문에 이번 후보 사퇴가 대선 판세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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