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명, ♥13세 연하 프로골퍼 박세미 재혼 "연애만 14년 대박

이창명, ♥13세 연하 프로골퍼 박세미 재혼 "연애만 14년, 아이들도 축하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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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방송인 이창명이 13세 연하 프로골퍼 박세미와 결혼한 소감을 밝혔다.

22일 이창명은 OSEN과의 통화에서 "지난 6월에 박세미 씨와 혼인신고를 했다. 결혼식은 아직 따로 치르진 않았다. 고맙게도 아내가 이해해준 부분이 많았다. 대신 내년에라도 제대로 결혼식을 치를 계획이다. 저희 아이들도 모두 참석해서 진심으로 축하해줄 거라고 믿는다"라고 밝혔다.

# 결혼 소식에 대한 솔직한 심정 고백 🎉

이창명은 최근 인터뷰에서 자신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그동안의 심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결혼 발표를 했을 때 주변의 반응이 어떨지 두려웠지만, 예상 외로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도 맞을 각오로 갔다. 그런데 오히려 너무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그저 감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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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의 따뜻한 반응에 대한 감사 😌

그는 아이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렸을 때, 아이들이 예상보다도 훨씬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아이들이 너무나 고맙게도 받아들이고 이해해줬다"며, 특히 큰 딸과 둘째 아들의 성숙한 반응에 감동했다고 밝혔다. 큰 딸은 영국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고, 둘째 아들은 군복무 중이라고 전했다. 결혼 계획을 밝혔을 때, 아이들은 "아빠가 우리에게 준 사랑이 이보다 더 클 수 없다는 걸 안다"는 말로 아버지를 감동시켰다.

# 아내와 함께하는 방송 출연 가능성 🎥

이창명은 아내에 대해 "정말 웃긴 사람이고 재치가 있다"고 표현하며, 부부동반 방송 출연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혹시 몰라 부부동반 방송도 괜찮은지를 물었는데, 아내가 '바늘 가는데 실 가야지'라며 흔쾌히 동의해줬다"고 전했다. 이창명은 기회가 닿는다면, 방송을 통해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 이창명과 박세미의 배경 소개 🎤

이창명은 1992년 제2회 KBS 대학개그제에 출연하며 데뷔해, '출발 드림팀'의 MC로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OBS 라디오 '이창명의 특송'에서 DJ로 활약 중이다. 그의 아내 박세미는 2001년 KLPGA에 입회한 프로골퍼로, 1982년생으로 이창명보다 13세 연하다. 지난해 MBC스포츠플러스의 '스윙스타 인 사이판'에도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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