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수가 양정아와의 집 데이트에서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7월 25일로 생일이 같은 김승수와 양정아가 함께 합동 생일 파티를 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김승수는 주얼리 매장에 방문해 목이 길고 예쁘게 생겼다는 누군가를 위한 반지를 고르며 "특별한 날을 기념해서 반지를 주고 싶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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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와 양정아, 달달한 놀이공원 데이트의 시작 🎡
스튜디오 패널들은 김승수가 양정아에게 고백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김승수는 놀이공원에 일찍 도착해 평소보다 상기된 얼굴로 양정아를 기다렸습니다. 수줍어하며 나타난 양정아를 본 김승수는 "왜 이렇게 깜찍하게 하고 왔냐"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두 사람은 인사와 동시에 자연스럽게 포옹을 나누었고, 이를 지켜본 특별 게스트 김영철은 "스킨십이 자연스러운데"라며 두 사람의 모습을 집중해서 지켜보았습니다.
교복을 맞춰 입은 두 사람은 놀이기구를 함께 타며 손깍지를 끼고, 워터 슬라이드에서는 백허그를 하는 등 달달한 순간들을 이어갔습니다. 놀이공원에서의 데이트는 그야말로 설렘으로 가득 찬 시간이었습니다.
김승수의 집에서 이어진 대화와 로맨틱한 선물 🎁
놀이공원 데이트를 마친 후, 양정아는 김승수의 집을 방문했습니다. 거실 탁자 위에 놓인 수많은 청첩장을 보며 양정아는 "이렇게 남의 결혼식만 가서 어떡하냐. 거둬들여야지"라고 농담을 던졌습니다. 이에 김승수가 "어떻게?"라며 반문하자, 양정아는 "결혼해야지"라며 결혼을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김승수는 "우리가 60세까지 혼자면 서로 친구처럼 같이 살자고 했던 거 기억 나냐. 그거 조금 당길 생각 없냐"라는 돌직구 멘트를 던졌고, 양정아는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됐다"라며 답을 유보했습니다.
두 사람은 이후 케이크와 와인을 함께하며 파티를 즐겼고, 김승수가 양정아를 위해 준비한 선물은 다름 아닌 목걸이였습니다. 양정아는 "엄청 귀엽다. 네가 걸어줘"라며 김승수에게 부탁했고, 두 사람 사이의 달달한 기류는 계속 이어졌습니다.
김승수의 모친 등장과 예리한 질문들 👩👦
파티가 한창일 때, 갑작스럽게 초인종이 울리며 김승수의 모친이 등장했습니다. "승수 생일이라 반찬 조금 해서 가져다 주려고 왔다"라며 의도를 밝힌 김승수의 모친은 양정아와 김승수의 모습을 보고 잠시 당황했지만, 곧바로 양정아를 향해 "어떻게 이렇게 예쁜 사람이 친구냐"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양정아는 "너무 젊어보이신다"라고 응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어갔습니다. 김승수가 난처한 표정으로 모친을 돌려보내려 했지만, 양정아의 권유로 세 사람은 함께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김승수가 즉석밥을 사러 자리를 비운 사이, 김승수의 모친은 양정아에게 "지난번에 보니까 형준 씨하고 사이가 좋아 보이더라. 형준 씨랑 친한 거랑 승수랑 친한 거랑 같냐"라는 예리한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에 양정아는 "승수랑 친한 건 좀 다르다"라고 답하며 미묘한 긴장감을 자아냈습니다.
김승수가 돌아온 후, 모친은 "정아가 너무 예뻐서 너희가 결혼해가지고 애를 낳으면 기가 막힐 거야"라며 두 사람의 관계를 적극적으로 응원했습니다. 이로 인해 김승수와 양정아는 당황했지만, 그 사이에서 묘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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