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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코레일 본부 화재 소식 🌟
화재 발생 상황 🟥
화재 발생 시각 및 장소 🕒
6일 오전 9시 40분쯤 서울 용산구 동자동에 위치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 지하 전산 관련 설비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화재 확산 및 초기 진화 🚒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덕트를 타고 건물 상층부까지 번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장비 46대와 인력 177명을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섰으며, 오전 11시 3분쯤 초진이 완료되었습니다.
도로 통제 상황 🚧
이번 화재로 인해 숙대입구역 교차로에서 서울역 서부 교차로 방면 도로가 전면 통제되었으나, 현재는 순차적으로 풀리고 있습니다.
인명 피해 및 화재 원인 👥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소방당국은 "아직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가 필요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화재 영향 🟥
전산 장애 발생 💻
화재로 인해 전국 대부분의 역 창구에서 승차권 조회 및 발매, 환불 작업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전산실이 아닌 지하 전산 관련 설비가 있는 곳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며 "전국 역에 있는 현장 자동발권기가 작동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복구 시점은 아직 미정이며, 코레일톡(모바일앱)을 이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일부 발권기 정상 작동 🚂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으로 서울역, 익산역, 광주송정역의 현장 발권기는 정상적으로 작동 중입니다.
결론 🟥
이번 화재는 서울 용산구 코레일 본부 지하 전산 관련 설비에서 발생하였으며,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 없이 초기 진화가 완료되었습니다. 그러나 전산 장애로 인해 승차권 관련 작업에 불편이 발생하고 있으며, 코레일 측은 복구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추후 조사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