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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이혼 심경 밝히며 눈물 "집사람은 뭐하냐"

정보충전소 2024. 7. 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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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동석의 새로운 시작 🌟

    이혼 후 첫 방송의 의미 🎬

    KBS 아나운서 출신 최동석(46)이 혼자 지내는 일상을 공개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는 2일 공개된 TV조선 신규 관찰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 예고편에서의 일이다. 예고편에서는 혼밥(혼자 밥 먹기)·혼술(혼자 술 먹기) 등 홀로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최동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혼밥을 위해 찾은 백반 식당에서 "집사람은 뭐하냐"는 질문을 받고 당황하기도 했다.

    이혼의 아픔을 털어놓다 💔

    최동석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이혼에 대해 입을 열었다. 부부였던 최동석과 KBS 아나운서 출신 박지윤(45)은 2023년 10월 이혼 조정을 신청한 사실이 알려졌다. 결혼 14년 만이다. 최동석은 "막상 겪어보면 이혼이라는 게…"라며 생각에 잠겼다. "근데 너무 힘들다. 이 얘기(이혼)는"이라고 말할 땐 눈시울이 붉어진 채였다. KBS 공채 30기 동기인 이들은 2009년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새로운 도전을 향한 용기 🌱

    최동석은 방송을 앞둔 소감을 통해 "다시 방송을 시작하는 건 도전이었다. 용기가 필요했다"라며 "어려운 상황 속 많은 분이 위로해줬고, '방송에서 다시 만나고 싶다'는 말에 용기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23년 10월 31일, 박지윤 아나운서와 최동석 아나운서의 이혼 소식이 발표되었으며, 이후 박지윤 아나운서는 이혼에 대한 심경을 밝혔지만, 최동석 아나운서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이제 혼자다' 프로그램 소개 📺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세상 적응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최동석 외에도 이혼 경험이 있는 배우 전노민·조윤희가 출연한다. 오는 9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은 각자의 방식으로 혼자서의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담아내며, 이혼 후의 새로운 일상과 도전을 솔직하게 보여줄 예정이다.